1월30일 중국 수도 베이징 상업거리 첸먼다제(前門大街∙전문대가)에서 시민들이 춘제와 동계올림픽 주제의 경관 절전등을 구경하고 있다.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춘제(春節)가 다가오면서 수도 베이징은 명절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베이징도시조명관리센터는 창안제(長安街) 등 주요 거리에 1000여 점의 붉은 등롱과 중국결(中國結, 매듭)을 내걸고, 주요 상가와 입체교차로, 길목에 춘제와 동계올림픽 테마의 경관 절전등을 설치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