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린 '제13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 몰린 인파. (사진/덩화 기자)
[신화망 광저우 12월22일] 올 1~11월 중국 광둥(廣東)성의 대외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7조5천억 위안(약 1천400조7천억원)에 달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광둥 분서(分署)에 따르면 이는 7조1천억 위안(1천325조9천960억원)을 기록했던 2020년 한 해를 뛰어넘는 규모다.
광둥성의 수출과 수입 모두 17.4% 늘어 각각 4조6천억 위안(859조960억원), 2조9천억 위안(541조6천40억원)을 기록했다.
1~11월 광둥성과 아세안(ASEAN)·미국·유럽연합(EU) 간 대외무역액은 각각 14.8%, 15%, 21.4%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