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0일] 중국의 올 1~11월 우정업계 매출과 택배 물량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우정사업 부문 매출액은 1조1천600억 위안(약 216조1천312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
11월 한 달간 우정사업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5% 늘어난 1천262억8천만 위안(23조5천221억원)을 기록했다.
택배 처리 물량도 증가했다. 올 1~11월 중국 택배업체가 처리한 물량은 총 980억5천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급증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9천414억7천만 위안(175조3천676억원)으로 19.6% 증가했다.
지난달 10일 마스크를 쓴 직원들이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의 물류센터에서 택배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왕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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