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우전(邮电)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원봉사자 차오멍거(曹夢鴿)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를 손에 들고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12월15일 촬영). 차오멍거(曹夢鴿)의 전공은 공공관리다. 베이징 올림픽공원 공공지역 경기 서비스 자원봉사자로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봉사할 예정인 그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로서 무척 흥분되고 긍지를 느낀다. 가장 충만한 열정으로 자원봉사에 나서서 국내외 손님들에게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 나는 베이징에서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시작해 자원봉사자들의 미소는 베이징의 가장 좋은 명함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베이징 각 대학교의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수준 향상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프로적인 자세와 충만한 열정, 청춘의 환한 미소로 세계 각지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이해 멋지고 특별하며 뛰어난 동계올림픽 개최에 이바지할 것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쥐환쭝(鞠煥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