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이징드림ING팀의 팡야오톈(龐堯天∙중앙)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11일 베이징 소재 각 대형 스케이트장에서는 2021-2022시즌 베이징시 청소년 아이스하키 클럽 리그 각축전이 계속됐다. 이번 리그는 정규 시즌과 플레이 오프(play-off)로 나누어지며 출전 선수의 연령대는 U6~U18이다. 경기조와 선발조로 나뉜 조별리그에는 시 256개 대표팀 소속 선수 약 3600명이 참가했다.
리그는 베이징시 청소년 아이스하키에 견인 역할을 발휘하면서 동계올림픽 열기에 불을 지펴 향후 동계올림픽 시기 베이징시의 아이스하키 발전에 기초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우좡(吳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