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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장사 'ESG' 경영 잰걸음, 선진 경영문화 확대한다

출처: 신화망 | 2021-12-11 09:51:07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12월11일] 중국 상장사 사이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이념이 갈수록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SG 경영이념의 확산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행보에 나선 중국 정부의 목표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레이(柳磊) 중국상장사협회 집행부회장은 "ESG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협회는 ESG와 기업 경영 간 심도 깊은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 부회장은 최근 중국 상장사 사이에서 ESG 경영이념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대부분 우량기업은 고위층의 깊은 참여, 수평적 협조, 수직적 연동 등을 매개로 한 ESG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상장사협회 현판. (중국상장사협회 제공)

이어 협회가 상장사의 ESG 정보 공개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면서 올해 ESG 관련 보고서를 공개한 A주 상장사는 이미 1천100개를 넘어섰다고도 강조했다.

중국상장사협회는 최근 수년간 교류·선도·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속 상장사가 ESG 이념을 수립하고 실천하도록 적극 이끌고 있다.

류 부회장은 "현재까지 누적 3만여 명의 상장사 임원이 교육을 받았다"며 "상장사를 대상으로 더 많은 ESG 주제 교육과 좌담회를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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