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극 공연 예술가 자오황(焦晃∙오른쪽 두 번째)이 중국 문학예술계연합회 종신성과 극작가 명예칭호를 받은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제17회 중국연극제가 9일 저녁 후베이 우한에서 개막했다. 10월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31편의 우수 작품이 연속적으로 무대에 올려져 각 지방 전통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선보인다. 중국연극제는 전국적 연극 전시공연 행사로 1988년 창설됐으며 격년으로 개최된다.[촬영/신화사 기자 샤오이주(肖藝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