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쿤밍 9월1일]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에서 태어난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탯줄이 곪는 등 심각한 병으로 생후 6일 만에 무리에서 버려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현지 유관 부처에서는 아기 코끼리 긴급 구조에 나섰다. 코끼리 치료를 담당한 수의사는 31일 오전 현재 아기 코끼리가 열이 내렸고 병세가 점차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위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국 쿤밍=신화통신) 시솽반나 구조대원들이 지난 29일 아기 코끼리가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우산과 풀더미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2021.8.31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종자 번식 및 구조센터 제공)
(중국 쿤밍=신화통신) 마스크를 쓴 구조대원이 지난 29일 아기 코끼리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2021.8.31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종자 번식 및 구조센터 제공)
(중국 쿤밍=신화통신) 마스크를 쓴 구조대원들이 지난 29일 아기 코끼리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2021.8.31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종자 번식 및 구조센터 제공)
(중국 쿤밍=신화통신) 마스크를 쓴 구조대원이 지난 29일 주사기로 아기 코끼리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2021.8.31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종자 번식 및 구조센터 제공)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