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펫푸드 시장, 기능성 제품 뜬다...중약재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Xinhua

中 펫푸드 시장, 기능성 제품 뜬다...중약재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6-14 14:22:28

편집: 朱雪松

[신화망 중국 정저우 6월14일]정밀하게 배합된 영양식, 자연 사냥 본능을 모방한 디자인 제품, 스마트 급식 기기, 건강 제품...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중위(中譽)펫푸드(뤄허∙漯河)그룹 제품 전시 구역에 전시된 반려동물용 동결 건조 식품. (사진/신화통신)

중위(中譽)펫푸드(뤄허∙漯河)그룹(이하 중위펫푸드)의 제품 전시관에는 중약재를 첨가한 기능성 펫푸드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호흡기 문제에 초점을 맞춘 캣푸드에는 감초와 복령이 배합됐으며 간 기능 개선을 위한 제품에는 대계·오미자·돼지담즙분말이 첨가됐다. 회복용 캔 제품에는 황기분말·당삼분말·감초분말이 적정량 함유돼 반려동물의 건강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배부르게 먹이기'에서 '건강하게 먹이기'로 인식이 달라지면서 반려동물 기능성 영양 시장도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생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와 개는 풀, 산나물, 약초를 스스로 찾아 뜯어 먹곤 한다. 이는 동물의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에 따른 섭취' 행위로 볼 수 있다. 약식동원(葯食同源∙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 본초(本草)를 반려동물 보조제에 활용하는 것은 결국 반려동물이 본래 지닌 자연스러운 본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중위펫푸드는 중위안(中原)식품실험실 전문가 팀과 협력해 산사나무·복령 등 순한 본초를 과체중 반려동물 전용 사료에 배합하고 백모근·담죽엽 등을 반려동물 비뇨기 건강 처방 사료에 접목했다. 이는 반려동물이 야생 환경에서 스스로 먹이를 골라 섭취하는 행동을 재현한 것이다. 이러한 '원초적 해법'은 천연 성분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현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요구와도 맞닿아 있다.

13일 중위펫푸드(뤄허)그룹 신선육 전처리 작업장. (사진/신화통신)

샤오완룽(肖萬隆) 중위펫푸드 마케팅부 책임자는 "일부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에게도 사람 음식을 먹이고 싶어 해 고객 수요에 맞춰 '삼계탕' 캣푸드를 개발해 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의약 본초 성분을 첨가하면서 반려동물의 본성에 가장 충실한 방식으로 '전신 종합 관리'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반려동물 영양의 '중국식 해법'은 중∙서양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 돌파구를 제시한다. 중의약 본초의 복합 처방을 바탕으로 특정 영양소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양의 종합적 건강 관리와 서양의 정밀 영양학을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생리적 특성에 최적화된 중국형 영양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