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소피아 5월19일] 17일 막을 내린 올해 '소피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중국이 우주 탐사, 인공지능(AI), 과학 협력 분야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이 우주에서 촬영한 최초의 8K 영화 '선저우(神舟) 13호'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였다.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간 궤도 임무를 수행한 선저우 13호 우주비행사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지구의 파노라마 전경과 궤도에서의 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체 개발한 8K 초고화질 카메라로 촬영되어 중국의 우주 기반 영화 제작 역량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중국은 첨단 의료 기술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국과학원 선전(深圳)선진기술연구원은 '인텔리전스 하이브리드 수술실'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통해 AI 보조 수술 및 인터벤션(중재) 시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불가리아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수술실 시스템, 로봇공학 및 외과의사 정보 기술을 융합한 중국의 최신 연구 성과도 함께 발표됐다.
다이칭리(戴慶利) 주불가리아 중국대사는 행사에 참석해 최근 수년간 중국과 불가리아의 과학기술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광활한 우주에서 혹한의 남극까지, 양자정보·AI 등 첨단 분야에서 농업·건강과 같이 일상생활 및 밀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불가리아의 과학자·엔지니어들이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