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군사공격 준비" 경고...이란 "어떻게 대응할 지 알고 있어" 응수-Xinhua

美 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군사공격 준비" 경고...이란 "어떻게 대응할 지 알고 있어" 응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19 09:38:42

편집: 朱雪松

[신화망 워싱턴/테헤란 5월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이란을 향해 다시 한번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여전히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로운 방안이 며칠 전 제출한 방안보다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과의 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시한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원하지만 이란의 방안은 아직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란은 반드시 양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맹렬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결코 이란이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계가 재깍거리며 돌아가고 있다"며 "이란이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CNN은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서 점점 인내심을 잃고 있다며 계속되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도 실망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인프라를 겨냥한 정밀 타격 계획을 포함해 이란에 대한 일련의 군사 공격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1일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신화통신)

한편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8일 파키스탄의 중재 하에 이란과 미국은 여전히 대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측은 의견과 제안을 교환했다고 이란 현지 매체가 밝혔다.

이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협박에 대해 바가에이 대변인은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응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