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타이위안 8월13일] 중국-아세안(ASEAN) 센터와 산시(山西)성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중국-아세안 주간' 행사가 12일 산시성 창즈(長治)시에서 열렸다.
창즈시는 행사 기간 ▷중국(산시)-아세안 무역∙투자 설명회 ▷중국(산시)-아세안 청년 및 문화관광 발전 교류회 ▷아세안-산시 무형문화유산 크리에이티브 전시회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산시)-아세안 무역∙투자 설명회에서는 중국과 아세안 기업이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동력, 새로운 협력, 새로운 발전'에 대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중국(산시)-아세안 청년 및 문화관광 발전 교류회에서는 중국 국내외 우수한 문화관광 청년 전문가 혹은 청년 기업가를 초빙해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 및 신시대 중국 국내외 청년 간 우호 교류를 주제로 혁신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아세안은 4년 연속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며 중국은 15년 연속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 위치를 유지해 오고 있어 양측의 상호 연결이 지속적으로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진샹쥔(金湘軍) 산시성 성장은 '2024 중국-아세안 주간' 행사를 계기로 각 측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여러 분야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