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4월13일] 상하이의 민영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힘입어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하이의 민영 경제는 1조2천600억 위안(약 236조8천800억원)의 부가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상하이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26.6%를 차지하는 수치다.
세수 수입은 5천775억3천400만 위안(108조5천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고 수출입 총액은 1조3천55억3천만 위안(245조4천396억원)으로 6.2% 늘어 상하이 전체 수출입의 31%를 점했다.
이 중 지난해 RCEP 회원국 대상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상하이에는 2만4천 개 이상의 하이테크 기업이 있으며 그중 민간기업은 80% 이상을 차지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