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3일] 중국 상무부가 1일 '라오쯔하오(老字號·오래된 전통 브랜드)' 382개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중국의 라오쯔하오는 총 1천455개로 늘었다.
허야둥(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상무부가 라오쯔하오의 발전과 중국산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허 대변인에 따르면 상무부는 몰입감·체험감이 강화된 소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늘릴 계획이다. 그는 또 라오쯔하오의 문화적 의미를 발굴하고 더 특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중국은 라오쯔하오·전통 중국 문화를 위한 '원스톱' 체험 공간 조성은 물론 운영 상황에 대한 추적·모니터링, 빅데이터를 통한 일상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