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9일] 중국인권발전기금회와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는 7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해-인권의 관점에서 본 일대일로 공동 건설 10년'이라는 제목의 싱크탱크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보고서는 세계 인권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공동 건설의 논리적 관계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또 대량의 사례 데이터를 들어 지난 10년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현지 주민의 생존권, 발전권 그리고 더 큰 범위에서 인권을 보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촉진했음을 생생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에 대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시사점을 요약하고 정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경제 글로벌화의 역사적 흐름에 순응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변혁의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공동 건설 국가 인민이 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염원에 부응하는 것은 공동 발전 그리고 인권 촉진 및 보장을 위한 이니셔티브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공동 건설이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을 통해 인권을 촉진하는 실천 경로를 개발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건설 지연 등 발전 병목 현상을 제거하는 데 적극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 건설 국가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발전 과정에서 민생을 보장 및 개선하며 인권 사업 발전의 기반을 꾸준히 공고히 해 인권을 더 잘 보호하고 촉진해 나갈 수 있다는 평가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이니셔티브에서 국제 실천으로, 이념에서 행동으로, 비전에서 현실로 발전하며 오늘날 세계에서 매우 환영받는 국제 공공재 및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공동 건설 국가가 인권 보장을 촉진하고 아름다운 삶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복한 길이 됐다.
보고서는 민중의 ▷기본 생활 및 의료∙위생 조건 개선 ▷고용 증가 ▷소득 수준 향상 ▷인프라 건설 개선 ▷교육 수준 향상 ▷공공문화 건설 지원 ▷종교 및 관습 존중 ▷생태환경 보호 ▷특정 그룹의 권익 보장 촉진 등 측면에서 '일대일로' 건설이 공동 건설 국가와 현지 민중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줬음을 보여주는 수십 가지 전형적인 사례를 선별했다.
보고서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구현한 사람 중심, 협력∙발전, 개방∙포용, 공평∙공정 등 이념과 이에 따른 실제 성과를 도출했다면서 세계 인권 사업의 발전과 진보를 촉진하는데 중국의 역량을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 개선에 중국의 지혜가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보고서 전문은 약 1만6천 자로 웹사이트·저널·소셜미디어(SNS)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해 중국어와 영어로 전 세계에 발표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