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일]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의 올해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가오카오 수험생은 1천291만 명으로 전년보다 98만 명 증가했다.
교육부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부서와 손잡고 각 지방정부가 과학에 기반한 맞춤형 코로나19 대응책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관련 대책 마련을 통해 1만 명에 달하는 장애인 수험생도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가오카오는 오는 7일부터 실시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