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화물차가 충칭(重慶) 궈위안(果園)항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26일] 중국이 대외무역 안정 및 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대외무역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외무역 기회 창출 ▷중점 제품의 대외무역 안정화 ▷대외무역 기업 지원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국내 오프라인 박람회를 대대적으로 재개하고 국제선 여객기 운항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왕 부부장은 ▷국가별 대외무역 지침 발표 ▷자동차 제조업체에 국제 마케팅 및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개선 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대외무역 금융 서비스 개선 등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외무역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중국은 ▷가공무역을 중서부 및 동북부 지역으로 이전 ▷대외무역 제품에 대한 녹색 및 저탄소 표준 제정 ▷기업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 세금 정책 활용 안내 ▷통관 효율 향상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