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료진이 갓 태어난 신생아의 발도장을 찍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선양 4월14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가 올해부터 셋째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현금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관련 출산장려 정책에 따르면 선양시 부부는 1월 20일 이후 태어난 셋째 자녀가 만 3세가 될 때까지 월 500위안(약 9만5천410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의 여러 도시가 자녀 보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둘째나 셋째 자녀를 둔 가정에 교육·의료·공공임대주택 등 정부 지원을 제공한다.
선전(深圳)·원저우(溫州)는 출산 장려를 위해 한 자녀 가정도 정책 지원 범위에 포함시켰다. 항저우(杭州)는 지역 내 신생아 자녀를 등록한 모든 가정이 출산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