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이 지난 21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 있는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제조기지 차량 생산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허페이 4월27일]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20만 번째 차량이 최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의 생산라인에서 출고됐다.
니오는 지난해 4월 10만 번째 차량을 출고했다. 이는 약 3년에 걸쳐 이룬 성과다. 하지만 니오는 불과 1년 만에 추가로 10만 대의 스마트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니오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 총 900개 이상의 니오 배터리 교환소와 7천여 개 충전대가 건설됐다.
노르웨이에 진출한 니오는 올해 안으로 독일·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 11월에 설립된 니오는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개척자로서 상하이에 글로벌 본사를, 허페이에 중국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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