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새벽, 인부들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코로나19 임시진료소에서 아직 사용 인도가 이뤄지지 않은 구역의 설치 작업에 한창이다. ‘네잎클로버’ 코로나19 임시진료소 개조 작업은 현재 분초를 다투며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최대한 작업 시간을 단축해 상하이의 핵심 임시진료소로 빠르게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9일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3관의 완공과 사용 인도가 완료되자마자 의료팀은 임시진료소에 입주해 곧바로 코로나19 환자 수용을 시작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딩팅(丁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