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하얼빈시 헝산루에 마련된 한 무료 핵산(PCR)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번에 하얼빈시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는 은닉성이 강하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핵산(PCR) 검사에서 잘 발견되지 않는 등의 특징이 있다. 하얼빈시 방역당국은 24일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65곳에 무료 핵산검사소를 설치했으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젠웨이(王建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