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8일]중국이 은행·보험 분야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가 최근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은행·보험 기관은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디지털 개발 계획을 시행해야 한다.
지침은 ▷비즈니스 관리 ▷산업 및 개인 금융 서비스 ▷금융 시장 등의 디지털 전환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 거버넌스 시스템 및 관리 ▷품질 관리 ▷데이터 적용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침은 은행·보험 기관이 리스크에 대한 관리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2021년 5월 26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에서 열린 '2021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방문객이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어우둥취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