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 있는 시노펙(Sinopec) 전하이(鎮海) 정유·화학회사의 폐수 처리 시설. (시노펙 전하이 정유·화학회사 제공)
[신화망 베이징 1월27일]중국 국유기업의 2021년 이익이 약 4조5천200억 위안(약 745조5천600억원)에 달해 2020년보다 30.1% 증가했다.
중국 재정부는 2021년 국유기업의 매출이 2020년보다 18.5% 늘어난 75조5천500억 위안(1경4천302조3천705억원)이라고 26일 전했다.
같은 기간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이익은 27% 증가한 2조8천600억 위안(541조4천83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7.7% 늘어난 41조7천300억 위안(7천900조7천409억원)에 육박했다.
2021년 지방 국유기업의 이익과 매출은 각각 35.9%, 19.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유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63.7%로 2020년 12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