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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올해 '강소기업' 3천 개 신규 육성한다

출처: 신화망 | 2022-01-26 09:46:50 |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1월26일]올해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중소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방면의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쉬샤오란(徐曉蘭) 공신부 부부장(차관)은 최근 열린 중소기업 발전상황 발표회에서 올해 기업 육성을 강화하고 산업사슬을 강화 및 보완해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쉬 부부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 경제와 사회의 안정적 운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공신부가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열린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 발전상황 발표회. (중국 공업정보화부 제공)

공신부는 기존 기업 우대 정책을 유지하면서 중소기업 운영 모니터링을 강화해 관련 맞춤형 정책을 적시에 제정하도록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각 부처와의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세금 감면 및 요금 인하 등 지원 역량을 강화하며 '중소기업 지원의 달'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 육성도 주력할 방침이다. 쉬 부부장에 따르면 올해 공신부는 약 3천 개의 '작은 거인' 기업을 신규 육성하고 대·중소기업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는 정책과 조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관련 정책 제정도 앞두고 있다.

쉬 부부장은 "올해 각 지역과 힘을 합쳐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중소기업 대상의 인클루시브(포용) 지원 정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장기적 메커니즘을 구축하겠다며 기업, 특히 대기업이 앞장서 중소기업의 체불 대금을 청산해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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