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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위안화 앱 출시, 애플 앱스토어 금융 분야 1위 올라

출처: 신화망 | 2022-01-12 08:53:11 | 편집: 朴锦花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12일]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앱(APP) 보급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위안화(시범판, 이하 동일) 앱은 지난 4일 주요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지난 9일 기준 화웨이 자체 앱스토어에서 디지털 위안화 앱의 다운로드 수가 58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디지털 위안화가 금융 분야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위안화 앱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기존의 '10+1'(선전·쑤저우·슝안·청두·상하이·하이난·창사·시안·칭다오·다롄+동계올림픽 경기장(베이징·장자커우)) 시범 지역 사용자들은 별도의 초대 코드가 없어도 직접 디지털 위안화 월렛을 개설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아이디 및 결제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운영 기관을 선택하기만 하면 바로 개설할 수 있다.

운영 기관으로는 6대 국유은행(공상·농업·중국·건설·우정·교통은행), 알리바바 인터넷 은행 마이뱅크(왕상은행·網商銀行), 텐센트 인터넷 은행 위뱅크(웨이중은행·微衆銀行), 자오상(招商)은행 등 9개 은행이 있다.

디지털 위안화 앱이 주요 앱스토어에 출시된 후 여러 플랫폼 기업들은 디지털 위안화 연동 상황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또한 전자정부 시스템에서도 디지털 위안화 응용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샹청(相城)구 인민법원에서는 디지털 위안화로 계약 분쟁 소송비를 납부할 수도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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