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톈진시 방역당국은 9일 시 전역에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1월7일 오후6시~8일 저녁9시 톈진시 진난구 주민 20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월8일 24시 톈진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WGS)을 마쳤다. 비교 분석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확인을 거쳐 톈진시의 신규 확진자 2명은 VOC/Omicron 변이(BA.1분기진화)에 속하고 동일한 전파사슬에 속하며, 톈진시에서 이미 발견된 역외 유입 환자의 오미크론 변이 서열과 동일한 전파사슬인지는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촬영/신화사 기자 쑨판웨(孫凡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