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대형 스크린에 선저우13호 탑승 우주인 자이즈강이 선외 임무를 마친 모습이 비치고 있다.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A)에 따르면 선저우(神州)13호에 탑승한 우주인들이 선외활동(EVA)을 모두 마치고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天河)로 무사히 귀환했다. 8일 1시16분(베이징시간)부터 약 6시간30분에 걸친 선외활동 끝에 우주인 자이즈강(翟志剛)과 왕야핑(楊亞平)은 톈허에 남아 있던 우주인 예광푸(葉光富)와 긴밀한 팀워크로 정해진 임무를 모두 완수했다. [촬영/궈중정(郭中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