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큰고니들이 하구 댐 습지에서 노닐고 있다. 최근 산시(陝西)성 위린(榆林)시 위양(榆陽)구 하구 댐 습지에 큰고니(백조)와 황오리 등 조류들이 찾아왔다. 마오우쑤(毛烏蘇) 사막 남단에 위치한 위양구는 최근 몇 년 동안 목축지를 습지로 환원하고 목축을 금지하고 방목을 줄이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생태 환경 보호를 강화했다. 대량의 여울과 갈대가 있고 지세가 평평하고 수역이 넓어 야생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구 댐 습지는 월동 철새들의 이동 중 최적의 먹이장소이자 쉼터로 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타오밍(陶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