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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앞으로!’…25세 지원자의 코로나 분투기

출처: 신화망 | 2021-10-28 09:05:48 | 편집: 陈畅

둥진메이(倲錦媚∙왼쪽)가 에어돔 실험실 밖에서 무전기로 에어돔 안의 동료와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10월26일 촬영)

1996년생 둥진메이(倲錦媚)가 긴장감 속에서 하루 종일 분주한 에어돔 실험실 ‘보라매(獵鷹)호’ 안을 오가며 무전기로 근무자들과 쉴새 없이 핵산검사 진도와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선양(沈陽) 출신인 둥진메이는 현재 란저우(蘭州)의 에어돔 실험실 ‘보라매호’의 주간반 팀장으로 평균 연령 25세 미만의 팀을 이끌며 핵산 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둥진메이는 검체 접수에서 결과 분석까지 실험실의 전 과정을 손금 보듯 훤히 꿰고 있다. 그녀는 “이곳의 젊은이들은 모두 필사적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은 할 일이 많아 실험실의 PCR 유전자 증폭기 64대는 분초를 다투며 바이러스와 경주하기 위해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해 광저우(廣州), 난징(南京), 장자제(張家界), 샤먼(廈門), 하얼빈(哈爾濱) 등지의 일선 방역 임무에 참가했다. 란저우에 지원하기 전에 그녀는 하얼빈의 방역 임무를 마치고 선양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란저우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제일 먼저 신청했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녀는 “코로나가 끝나면 쉴 시간이 생긴다. 예전에 지원했던 도시에 가서 구석구석 돌아다녀보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陳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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