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스리랑카 콜롬보 항구도시에 마련된 접종소에서 현지 의료진이 스리랑카에 거주하는 중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중국의 해외 동포 백신 접종 계획인 ‘춘먀오 행동’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이 최근 스리랑카에서 진행됐다. 10월25일 기준, 스리랑카에 거주하는 중국인 3천266명(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 주민 포함)이 콜롬보와 함반토타 등에 마련된 접종소 5곳에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무료 접종했다.[촬영/신화사 기자 탕루(唐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