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촬영한 훙푸위안 지역사회 입구에 마련된 택배 물품보관소. 23일 중위험 지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격상된 베이징시 창핑(昌平)구 훙푸위안(宏福苑) 지역은 방역 지침에 따라 봉쇄식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단지 입구에는 택배 물품보관소가 마련됐다. 택배 배송원들이 배송 물품을 지역사회 입구에 마련된 물품보관소에 놓고 가면 방역요원들이 물품을 주민들의 집으로 배달해 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중하오(陳鐘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