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랑다촌 주민들이 ‘더룽현 약재재배 시범단지’ 안에서 김을 매고 있다.
中 청두(成都)시 칭양(青羊)구는 2020년 일대일 맞춤형 지원 자금 400여만 위안을 투입해 해발 3160m에 있는 간쯔(甘孜)저우 더룽(德榮)현 츠우(茨巫)향 랑다촌에 ‘더룽현 약재재배 시범단지’를 건립하고, ‘회사+기지+농가+합작사’ 운영 모델을 채택, 선도기업이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재배농가와 저가 수매, 최저가∙최고가 규정 등의 회수 협정을 맺도록 했다.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지 주민들은 토지사용권 양도를 통한 임대료 수익, 단지 내 취업을 통한 급여 수입, 약초 재배를 통한 현금 수입, 합작사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을 받는 등 ‘일거사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촬영/류쿤(劉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