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河南)성 싼먼샤(三門峽)시에 위치한 양사오촌(仰韶村) 국가고고학유적공원이 17일 문을 열었다.
황허(黃河) 유역의 신석기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양사오 문화의 발원지인 이곳은 100년 전 발굴에 돌입했으며 중국 현대 고고학의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유적공원은 양사오문화박물관, 발굴 기념지, 고고학 전시구역 등으로 이뤄져 있다.
(중국 싼먼샤=신화통신) 리안 기자 = 양사오촌 국가고고학유적공원의 전경을 지난 15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2021.10.17
(중국 싼먼샤=신화통신) 리안 기자 = 관람객들이 17일 양사오촌 국가고고학유적공원의 발굴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2021.10.17
(중국 싼먼샤=신화통신) 리안 기자 = 손에 붓을 든 직원이 지난 15일 양사오촌 국가고고학유적공원에서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2021.10.17
(중국 싼먼샤=신화통신) 리안 기자 =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어린이가 17일 양사오촌 국가고고학유적의 고고학 체험 단지에서 토기에 정성스레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