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국해 해변의 저장성 저우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푸른 바다와 금빛 모래로 이름난 관광지 주자젠(朱家尖)은 국경절 연휴 기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0월1일부터 5일까지 약 20만 명이 주자젠 난사(南沙) 관광지 및 둥사만(東沙灣)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국경절 기간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산의 주요 관광지는 관광객 맞이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관광지는 질서정연하게 운영됐으며, 나들이객들은 짙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아래에서 모처럼의 황금연휴를 즐겼다.[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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