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9월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후위안(湖源)향에 위치한 룽린(龍鱗)댐은 2017년 완공됐다. 길이 170여m인 이 댐은 총 13개 계단식 단층으로 설계됐으며 물의 흐름에 따라 들쑥날쑥한 작은 폭포가 형성돼 독특한 경관을 자아낸다. 이를 구경하기 위해 룽린댐을 찾는 관광객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룽린댐의 소재지인 후위안향은 지난해 약 100만 명(연인원)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에 후위안향 정부는 올해부터 ▷민박 ▷외식 ▷산지산물을 중심으로 한 특색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소득증대도 이끄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쉬위 기자 = 저장성 항저우시 후위안향을 찾은 관광객들이 2일 룽린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9.2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쉬위 기자 = 손을 맞잡은 관광객들이 2일 저장성 항저우시 후위안향에 위치한 룽린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9.2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쉬위 기자 = 몇몇 관광객들이 2일 저장성 항저우시 후위안향 룽린댐 인근에 자리한 민박시설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 2021.9.2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쉬위 기자 = 사진은 2일 드론으로 촬영한 후위안향 룽린댐의 모습. 2021.9.2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