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상하이 7월31일] 중국 상하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51만5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증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상하이 인바운드 관광의 최대 관광객 송출국 자리를 유지했다.
상하이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청년 송우석 씨는 "제 한국 친구 모두 상하이에 와봤다"며 "가장 친한 친구는 2년도 채 되지 않는 동안 세 번이나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해외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된 상하이의 음식과 풍경, 재미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등이 상하이 관광의 매력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하이에서 즐기는 도보여행도 독특한 요소로 꼽혔다. 송 씨는 상하이는 복잡하고 현대적인 대도시이면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일상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음식점과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며 "젊은 친구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전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상하이 인바운드 관광객은 531만4천9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7.82% 늘어 역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약 413만1천100명으로 32.38% 확대됐다.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고르게 유입되는 인바운드 관광객 구조도 기본적으로 형성됐다. 한국·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관광객 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의 관광객도 대체로 3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