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교육 '등급 표준' 5주년 국제학술회의, 韓 연세대서 열려-Xinhua

중국어 교육 '등급 표준' 5주년 국제학술회의, 韓 연세대서 열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7-22 08:36:04

편집: 朴锦花

'국제중문교육 중문수평등급표준' 시행 5주년 국제학술회의 현장. (취재원 제공)

[신화망 서울 7월22일] '국제중문교육 중문수평등급표준(이하 등급 표준)' 시행 5주년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한국·일본·영국·호주 등 국가에서 온 국제 중국어 교육 분야 전문가, 대학 학자, 일선 교사 및 청년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5년간의 ▷이론 혁신 ▷국제중국어교육 학과 설립 ▷커리큘럼·교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교육 ▷국제중국어 교사 양성 등 의제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환영사 전하는 김현철 한국중문교육연구회 회장 겸 연세대학교 대학원장. (취재원 제공)

지난 2021년부터 정식 시행된 '등급 표준'은 국제 중국어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재 편찬, 교사 양성, 중국어 능력 평가 및 강의 평가에 통일적·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며 국제 중국어 교육의 표준화·규범화·전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지난 5년간 '등급 표준'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으며, 이는 국제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 학술 행사로 점차 발전해왔다. 관련 행사에는 국내외 300여 개 대학·기관의 1천200여 명(연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급 표준'의 국제 전파와 현지화 응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차이홍공자아카데미는 연세대와 손잡고 '등급 표준' 외국어판 번역·출판, 한국 중국어 교육 연례 보고서 작성, '등급 표준' 주제 국제학술회의 개최, '등급 표준'을 지침으로 한 현지화 중국어 교재 개발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실천이 '등급 표준'의 응용 시나리오를 더욱 확장했으며 각국이 자국의 교육 실정 맞는 중국어 교육을 추진하는 데 유익한 참고가 됐다는 평가다.

진전우(金振武) 한국중문교육연구회 이사장이자 차이홍공자아카데미 중국 측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

회의 기간 국제 교육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 국제 중국어 교육 분야 박사 학위 논문 발표 및 전문가 논평, 세계 한인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일련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회의의 교류 형식과 참여 범위가 더욱 확장됐으며 고위급 학술 교류, 청년 인재 양성, 교육 실천 혁신 및 문화 교류가 일체화된 종합 국제 교류 플랫폼이 구축됐다는 분석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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