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7월21일] 올 상반기 신질생산력이 중국의 제조업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녹색·저탄소 전환에 대한 수요가 고조되면서 중국의 집적회로(IC), 전자부품, 풍력발전 유닛 등 제품 수출액이 상반기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7%, 62.6%, 35.6% 증가했다. 전자·전용설비·범용설비·자동차·전기기계 등 업종의 공업 경제 성장 기여도는 50%를 넘어섰다.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AI 에이전트의 응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지능형 컴퓨팅 파워에 따른 수요도 꾸준히 늘었다. 이에 중국의 지능형 컴퓨팅 파워 규모는 177% 급증한 2천185엑사플롭스(EFLOPS)에 달했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11.9%씩 확대됐다. 5G 기반의 스마트 단말기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AI 폰 및 PC, 지능형 로봇, AI 안경, AI 완구 등 제품이 정보 소비의 새로운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중국이 연구개발한 4족 보행 로봇은 글로벌 판매량의 약 70%를 점유했다. 체화지능 제품의 빠른 세대교체로 이미 230개 이상의 기업이 400여 종의 완제품을 출시하면서 연간 완제품 생산량은 1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바이오 제조 산업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돼 총생산액이 약 1조1천억 위안(240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의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으로 중국은 기초급·선진급·탁월급 스마트 공장을 각각 5만6천 개, 9천 개, 500개 이상 보유하게 됐다. 선도급 스마트 공장은 15개로 집계됐다. 중국의 규모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제조업 기업의 AI 기술 애플리케이션 보급률은 30%를 넘어섰으며 중국 AI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억 회를 돌파했다. 중점 공업기업의 디지털화 연구개발(R&D) 설계툴 보급률과 핵심 공정의 수치제어(CNC)화율은 각각 86.3%, 69.5%까지 향상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