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彝)족 자수 쿠션. (추슝주이족자치주위원회 선전부 제공)
[신화망 중국 쿤밍 7월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한창 열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윈난(雲南)성 추슝(楚雄)주에서는 자수 장인들이 정교한 바느질 솜씨로 '월드컵 주문'을 따내며 1천700년 역사의 이(彝)족 자수를 세계 최고 스포츠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라이선스 상품이 중국 무형문화유산 분야와 협력한 최초의 사례다. 추슝 이족 자수는 윈난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무형문화유산 기예다.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프로젝트 이족 복식의 성(省)급 전승자인 딩란잉(丁蘭英)이 디자인한 야구모자, 유니폼, 쿠션, 실크 스카프, 노트 등 30종 제품은 모두 승인을 통과해 월드컵 기간에 판매된다.
1천7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추슝 이족 자수는 '몸에 걸치는 서사시, 천 위에 수놓은 신화'로 불린다. 최근 수년간 손끝에서 빚어낸 이 천 년의 예술은 깊은 산골을 벗어나 밀라노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등 국제 무대에 잇달아 올랐다. 이번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대회와의 협업은 추슝 이족 자수가 세계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모델들이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키링. (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관계자가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카드지갑을 선보이고 있다. (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토트백. (추슝주 위원회선전부 제공)한 자수 장인이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스카프를 수놓고 있다. (자료사진/신화통신)자수 장인들이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관련 제품에 자수를 놓고 있다. (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한 자수 장인이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관련 제품에 수를 놓고 있다. (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제품. (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지난달 14일 '제10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에 전시된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제품. (사진/신화통신)한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무형문화유산, 월드컵을 만나다' 프로젝트의 이족 자수 제품을 고르고 있다. (자료사진/신화통신)정교한 아름다움의 추슝 이족 자수 제품(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추슝 이족 자수 제품(추슝주위원회 선전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