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6G까지...MWC 바르셀로나서 빛난 중국 솔루션 (1분44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이 지난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증으로 모바일 통신이 단순한 연결성을 넘어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플랫폼, 산업 응용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디지털 생태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IQ 시대'를 주제로 열린 나흘간의 행사에는 207개 국가(지역)에서 10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바르셀로나 개최 2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MWC에는 중국 기업 350곳 이상을 포함해 약 2천900개의 전시업체, 후원사, 파트너사가 참가했다.
아울러 중국 기업들은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글로모·GLOMO)'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제품, 산업 솔루션 등 여러 부문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자오둥(趙東),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라인 부총재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이번에 5G 어드밴스드 기반의 U6GHz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일부 제품은 최대 10Gbps의 다운링크 속도와 최대 1Gbps의 업링크 속도를 제공하며 지연 시간도 대폭 단축됐습니다.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하드웨어는 향후 6G 환경에도 잘 대응할 수 있어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으로 꼽힙니다."
[잔원위(戰文宇),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부총재] "AI가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음에 따라 우리는 AI 안경, 이어버드, 번역기, 업무용 노트북 등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허물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전시 디자인부터 제품 품질까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저희 전시관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기술 중심의 디스플레이를 다수 전시했습니다."
[웨이롄(威廉), 즈위안로봇(智元機器人∙AgiBot) 유럽사업부 총재] "사실 로봇은 매우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필요합니다. 임바디드 AI는 AI가 컴퓨터를 넘어 현실 세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중국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강점은 모션 제어, 하드웨어 역량, 제조 능력에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마드리드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