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식량 안보 지키는 中 기술과 노력-Xinhua

수확의 계절...식량 안보 지키는 中 기술과 노력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10-23 08:30:51

편집: 林静

[신화망 베이징 10월23일] 수확의 계절인 가을. 평야의 경작지부터 높은 산의 계단식 논에 이르기까지...중국 각지에서 국가 식량 안보를 책임지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은 국가 식량 안보 전략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식량 저장 기술을 강화하며

식량 안보의 토대를 공고히 다져왔다.

중국 주요 곡물 생산지 중 하나인 우링산(武陵山)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충칭(重慶)시 첸장(黔江)구 우리(五里)진의 계단식 논을 지난달 18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14일 논에서 분주하게 일하는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牡丹江)시 사후(沙虎)촌 주민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은 누적 약 6천667만㏊ 이상의 고표준 농지를 조성했다.

이는 헤이룽장, 허난(河南)성 두 곳의 면적을 합친 규모다.

7월 9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쓰촨(四川)성 미이(米易)현 안취안(安全)촌의 고표준 농지. (사진/신화통신)
5월 27일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 진사(金沙)가도(街道·한국의 동)의 고표준 농경지에서 수확기로 밀을 수확하는 농민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식량 생산량은 7억t(톤)으로 2020년보다 3천700만t 늘었다.

1인당 식량 보유량은 500㎏에 달해 중국인은 스스로 자신의 먹거리를 지켜내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베이다황(北大荒)그룹 헤이룽장 궁칭(共青)농장회사 곡물무역센터에서 건조를 위해 곡물 관리 작업을 하는 포크리프트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16일 산둥(山東)성 짜오좡(棗莊)시 류링(劉嶺)촌 주민이 수확한 옥수수를 햇볕에 널어 말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종자 육종에서 수확, 그리고 저장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은 식량 생산 유통의 전체 산업사슬의 품질과 효율을 끌어올려

중국 농업 신질 생산력의 발전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달 26일 하이난(海南) 싼야(三亞) 야저우완(崖州灣)과학기술 중국종자그룹에서 포착한 전자동 고 처리량 핵산 추출 플랫폼. (사진/신화통신)
중국식량비축관리그룹공사(中儲糧·SINO GRAIN) 청두(成都) 저장연구원회사 연구원이 15일 해충 방제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식량비축관리그룹공사 청두 칭바이장(青白江)창고저장회사는 여러 곡물 저장 과학기술 연구개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스마트 검사 플랫폼 ▷인공지능(AI) 해충 모니터링 시스템 ▷이동식 청소 장비 등 곡물 저장 기술∙장비를 응용해 저장의 효율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사진/신화통신)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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