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로스앤젤레스 6월4일]‘2025 중국∙캘리포니아 비즈니스 포럼’이 2일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렸다. 중미 정·재계 인사 약500명이 참석해 중국의 각 성∙시와 인구∙경제 규모가 미국 최대인 캘리포니아주의 지방 경제∙무역 협력 및 인문 교류 심화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궈사오춘(郭少春)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는 개막사를 통해 ‘중국∙캘리포니아 비즈니스 포럼’은 양측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는 중미 지방 협력의 활력을 자극하고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자신감과 동력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호혜 상생이며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측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Dilpreet Sidhu 로스앤젤레스시 부시장은 연설에서 경제∙무역, 관광, 기후 변화, 교육, 스포츠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협력 상황 및 그 중요성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는 중국과 장기간의 협력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교통국 Toks Omishakin 국장은 발언을 통해 기후 변화 공동 대응 측면에서 캘리포니아주와 중국은 협력 전망이 밝다면서 양측은 녹색 교통과 신기술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