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푸저우 4월18일] '2025년 푸젠(福建)성 문화관광경제 발전대회' 개막식이 17일 저녁 난핑(南平)시에서 열렸다.
이날 대형 문화관광 산수 서사시 '월영무이(月映武夷)' 홍보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졌다. 이번 홍보 공연에서는 '주자(朱子)문화'를 정신적 유대로 삼고 음악·무용·희곡 등 예술 형식과 시각적 이미지·무대 장치 등 과학기술 수단을 바탕으로 '고금의 조화, 자연과의 교감, 중국과 외국 간 상호 연결' 서사 구조를 구축했다.
현대 여행자와 중국 남송(南宋) 시대 성리학의 대가 주희(朱熹)가 시공간을 초월해 나누는 대화를 통해 신시대 푸젠문화의 기품과 풍모를 점층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