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인덱스', 中 청정에너지 연구성과 美 제치고 1위-Xinhua

'네이처 인덱스', 中 청정에너지 연구성과 美 제치고 1위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3-22 11:06:16

편집: 朴锦花

허베이(河北)성 위톈(玉田)현 어업·태양광 상호보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지난 2월 19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런던 3월22일] 중국이 경제에 적용되는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지난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2025 네이처 인덱스-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청정에너지 분야 과학연구 성과(경제 적용 기준, 이하 동일) 비중은 두 배로 증가했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

'2025 네이처 인덱스-에너지'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3년의 청정에너지 관련 글로벌 과학연구 성과는 200% 이상 늘었다.

중국의 청정에너지 분야 과학연구 성과는 다른 국가들보다 월등히 많았다. 2019~2024년 기준, 중국의 성과 비중은 2위인 미국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해당 분야에서 중국의 선도적인 역량은 다른 지표에서도 나타났다. 2019~2024년 세계 에너지 과학연구 성과 상위 100대 기관 중 63곳이 중국 기관이었다. 그중 상위 20위 기관은 모두 중국이 차지했다.

사이먼 베이커 네이처 인덱스 편집장은 "중국이 청정에너지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해온 덕분에 네이처 인덱스에서 청정에너지 관련 과학연구 성과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해당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과 선도적인 위치는 국제 과학 연구 협력에서도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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