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2일] '제136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 3만 개가 넘는 중국 및 해외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중국 상무부가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리며 155만㎡에 달하는 55개 전시구역이 마련된다.
상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제136회 캔톤페어에서는 전회보다 300% 급증한 약 39만 개의 디지털·스마트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친환경 및 저탄소 전시 제품 수도 이전보다 13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기준, 203개 국가(지역)에서 온 바이어 약 12만5천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 의사를 표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캔톤페어는 온라인 플랫폼 기능이 더욱 최적화됐으며 4만8천 개 기업이 자사의 375만 개 제품을 플랫폼에 업로드해 모두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