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IFTIS' 서비스 제품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잠재력 쏟아져-Xinhua

'2024 CIFTIS' 서비스 제품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잠재력 쏟아져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9-15 10:51:09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9월15일] 4K 초고화질 인공지능(AI) 디지털 휴먼, 수술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상현실(VR) 안경을 쓰니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으로 신차를 시승한 후 온라인 360도 화면으로 제품과 색상을 골라 곧바로 주문을 넣을 수 있다. 휴대전화로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를 이용해 옷을 '피팅'하고 다양한 착장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2024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참가기업 직원이 지난 13일 로봇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현재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2024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는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에 관한 전시가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디지털화·스마트화 애플리케이션 및 제품이 관람객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 이는 오늘날 금융, 문화관광, 교육,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응용 및 혁신 서비스를 반영하기도 한다.

올해 CIFTIS에는 80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멘스, 구글, 아마존 등 450여 개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기업이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했다.

디지털 경제의 강한 발전 모멘텀과 광활한 시장은 많은 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역회 기간 중국 국내외 전시업체들이 베이징에 모여 협상을 진행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이유다.

13일 CIFTIS에 전시된 자율주행 유인 전기 항공기. (사진/신화통신)
13일 CIFTIS에 전시된 메이퇀(美團)의 무인 배송차량. (사진/신화통신)
11일 CIFTIS 전시장에 전시된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 (사진/신화통신)
11일 CIFTIS 전시장에서 약국 로봇이 약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CIFTIS 관람객이 13일 타오바오(淘寶) 전시부스에서 가상현실(VR) '차량 시승'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