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민간항공 운송량, 월간 최고치 경신-Xinhua

中 7월 민간항공 운송량, 월간 최고치 경신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8-25 09:08:17

편집: 朴锦花

중국 와이윈(外運)이 운영하고 징둥(京東)항공이 운항하는 난퉁(南通)~인천 국제화물노선이 지난 6월 27일 난퉁공항에서 첫 운항에 나섰다. 이날 장쑤(江蘇)성 난퉁공항 직원이 난퉁~인천 국제화물노선에 투입될 항공기에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25일] 중국 민간항공 운송 규모가 지난달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따르면 중국 민항 업계의 7월 총운송량은 136억3천만 톤킬로(Ton-kilo, 1톤의 화물을 1km 운송할 시 1톤킬로)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여객 운송량은 약 6천914만 건에 달해 지난해 동월보다 10.8% 늘었다. 이 중 국제 여객은 613만 건으로 2019년 7월 수준의 93%까지 회복됐다.

화물 운송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약 75만2천t(톤)의 화물과 우편물이 항공으로 운송됐다.

CAAC 관계자는 민항 업계가 여름 휴가철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지난 10일 여객 운송량은 245만 건으로 단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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