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7월26일]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단계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7회 CIIE'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업·상업 전시회에서 150여 개 국제 기업이 7년 연속 '제7회 CIIE' 참가 계약을 마쳤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제7회 CIIE' 기업·상업 전시회가 계속해서 ▷식품 및 농산물 ▷자동차 ▷기술 장비 ▷소비재 ▷의료기기 및 의료보건 ▷서비스 무역 등 6대 전시구역을 마련하는 한편 혁신 인큐베이팅 특별 전시구역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계약된 전시 면적은 36만㎡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쑨 부국장은 올해 기업∙상업 전시구역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신소재 특별 전시구역을 처음 설치해 신소재 분야의 혁신∙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자동차 전시구역에선 자율주행, 저고도 경제, 신형 에너지 스토리지(자동차) 등 분야의 전시 업체를 중점적으로 초청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요소 등을 집중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CIIE에 첫 참가하는 노르웨이, 베냉, 부룬디, 유니세프 등을 비롯해 50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기구가 '제7회 CIIE' 참가를 확정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