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7일] 중국 증권 당국이 중앙후이진(匯金)투자회사(이하 중앙후이진)의 주식시장 투자 및 보유 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시장 운영을 위해 더 편리한 조건과 더 원활한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증감회 대변인은 현재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중장기 투자 가치가 부각되고 있어 중앙후이진을 비롯한 투자기관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증감회는 앞으로도 공모펀드, 사모펀드, 증권사, 사회보장기금, 보험기관, 연금기금 등 다양한 기관투자가들이 더욱 활발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장 기업이 환매 및 보유 규모를 늘리고 A주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도록 장려·지원하며 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유투자회사인 중앙후이진은 6일 성명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