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2월4일] '제18회 상하이 오토메카니카'가 지난달 29일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및 해외 5천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과 장비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의 전시 면적은 30만㎡에 달하며 미국·폴란드·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영국 등 41개 국가 및 지역의 업체가 참가했다.
한 독일 업계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는 신에너지차의 기회를 탐색하기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 1~11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모두 약 2천400만 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9.1%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